[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승화원 최신식 화장로 조성을 마무리 짓고 내달 3일부터 신축 화장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신식 화장로 구축은 승화원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장로가 기존 6기에서 8기로 늘어나게 된다. 화장로는 기존과 같이 하루 4회 가동된다.
전주승화원 화장로 조성[사진=전주시설공단] 2023.06.29 obliviate12@newspim.com |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오후에만 진행된 개장 유골 화장도 시신 화장과 함께 오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아직 화장실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 구축이 마무리되지 않아 내년 상반기까지는 공사 진행에 따른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아직 진행 중인 부대시설 공사에 따른 불편 또한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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