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지방소멸대응포럼] 한무경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상속세 면제해야"

기사입력 : 2023년06월27일 10:10

최종수정 : 2023년06월27일 15: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방서 기업 가능한 분위기 조성해야"
"정부, 지역에 맞는 교육·의료 제공해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김가희 인턴기자 =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27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때 상속세를 면제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원)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한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뉴스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포럼은 지방소멸 관련 온라인 종합플랫폼 '헬로로컬'과 함께 진행된다. 지방소멸위기 대응 활동에 적절한 대응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06.27 pangbin@newspim.com

한 의원은 "기업이 이전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생겨야만 사람이 모인다. 사람 모여야 문화가 생기고 여러가가 생긴다"며 "그대신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이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올 땐 징벌제도를 만들어서 모든 수도권 주민이 지방으로 내려가 기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는 교육과 의료 이 두가지만 신경써서 하면 된다"며 "지역에 맞는 교육과 의료가 쉽진 않지만, 언젠가 지방이 소멸이 아니라 다시 지방이 부흥하는 시대가 온다고 믿기 때문에 모든 모임에 가면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주 섬세한 연구가 돼야 하고,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국민대토론회를 가지거나 국민들간 눈높이를 맞추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대한민국이 경제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젊은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며 "수십년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지방소멸 문제 아젠다를 선택할 시점이며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을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