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광대학교 산하 4개 병원인 원광대학교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대전치과병원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단일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15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포함한다.
원대병원이 평화이즈와 차세대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대병원]2023.06.23 lbs0964@newspim.com |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통합 DW, 통합 운영 및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원광대학교 산하 4개 의료기관 간 통합 데이터 환경 구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를 실현하고 연구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원광대병원과 평화이즈는 향후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자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병원 환경을 조성하여 보건 의료 국책 과제를 주도하고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4개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강력한 지원으로 업그레이드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완성 시킬 것이다"며 "원광대병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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