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전날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등생 도서시장은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 올해까지 총 597명에게 3억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하림 도서전달식에 참여한 초등생들[사진=하림]2023.06.22 lbs0964@newspim.com |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이 급여 나눔 활동으로 적립한 기금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한 금액을 기부해 지원되고 있다.
올해는 익산지역 초등학교 60곳의 학생들과 하림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가 전달됐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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