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전문의약품 제조회사 메디카코리아(대표이사 김현식)는 20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에 대해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들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1976년 설립된 메디카코리아는 순환기계 및 소화기용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최근 생활건강사업부를 출범하여 비비톡톡, 루테인, 지아잔틴, 알티지 오메가3 등을 통해 2022년도에는 창립이래 최초로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이달 5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종합 바이오 박람회인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2022년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아 개발중인 비만 신약(KDS2010), 콜라겐 원료분야 및 보툴리눔 톡신제제분야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를 출품하고 참여하는 등 미래 먹거리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1천억원 달성하고,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에서도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더욱 더 감회가 새롭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 신속한 대응 및 피드백과 적극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한 노력의 결과로 생각되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젊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왼쪽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신현두 대표, ㈜메디카코리아 한병호 이사. [자료제공=메디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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