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특화장터는 내달 8일 열리며 이후에는 7월 22일, 8월 12일과 26일, 9월 22일~24일, 10월 21일, 1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진안 문화관광형 시장 플리마켓[사진=진안군]2023.06.19 lbs0964@newspim.com |
지난 17일 열린 첫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마카롱 만들기, 라탄 연필꽃이 만들기, 스프링 파우치 만들기, 모기퇴지 지비츠 팔찌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와 플리마켓 5개소(장식품 및 산약초, 리본공예품, 꽃, 마크라메, 티매트 가방 등)가 선을 보였다.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접수대에서 체험비 5000원을 내고 현장 신청으로 진행되며 체험 후에는 플리마켓, 시장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5000원 쿠폰으로 돌려줘 사실상 무료로 체험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엄용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고객과 시장 상인이 함께 행복한 토요특화장터가 돼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진안고원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체험과 상품을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문화관광형 시장 플리마켓[사진=진안군]2023.06.19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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