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 작업자 3명이 다쳤다.
119 구급차량 |
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A씨 등 40대 노동자 3명이 5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 등이 팔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골 구조물에서 작업 중 발판이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작업자들이 안전모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