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조치원문화정원서 '작가미술장터' 20일까지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6월17일 13:21

최종수정 : 2023년06월17일 13: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애·비장애·지역 작가들 작품 전시 판매...플리마켓·버스킹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0일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작가미술장터(ONE PICK MARKET)'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조치원에서 열리는 작가미술장터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06.17 goongeen@newspim.com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가 후원하며 장애와 비장애, 지역 작가들이 쉼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하던 정수장을 리모델링해서 지역문화콘텐츠를 확산하는 조치원문화정원에서 개최해서 세종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미술장터에서는 50명의 작가들이 쉼과 힐링을 주제로 한 180점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판매도 한다. 작품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도슨트가 작품들을 설명해준다.

또 장터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선보이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을 비롯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작품이 내 공간에 걸렸을 때를 미리 볼 수 있는 '포토쇼룸'과 머그컵·애착인형 등 나만의 예술 아이템을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 '피크닉 캔버스' 및 관람객들이 함께 완성해 가는 '예술산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평일엔 오후 1시부터 8시, 주말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그림전시와 무료 프로그램은 성인 1만원 아동 7000원의 기본 입장료가 있고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세종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지만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작가미술장터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