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아, 칼페온, 발렌시아' 등 검은사막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이색 체험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다음달 1일 검은사막 게임 속 모험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 '검은사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매년 여름 시즌에 열린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확장해 모험가들과 함께 검은사막을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게 마련한 체험형 행사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검은사막 주요 지역들 중 ▲ 세렌디아 ▲ 칼페온 ▲ 발렌시아 ▲ 발레노스 ▲ 아침의 나라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발레노스 지역의 '농작물을 옮겨라', '도전! 동(V) 검은별', 아침의 나라 지역의 '손각시! 서방님을 찾아라' 등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가 다음달 1일 검은사막 게임 속 모험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 '검은사막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펄어비스] |
한편, 검은사막 페스타 티켓은 오늘(16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총 300명의 모험가에게 선착순 판매하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물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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