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민관이 함께 도시 경관조성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고창군에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고창잔디 영농조합법인 김종익 대표 꽃잔디 1만본 ▲수림원 김영건 대표가반송 1점 ▲선운산농원 조현환 대표 소나무 1점 ▲송암농장 고광전 대표 소나무 1점 등을 기탁했다.
조경재 기탁후 심덕섭 고창군수와 기념촬영[사진=고창군]2023.06.15 lbs0964@newspim.com |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고창군 중심 도로구간인 터미널 회전교차로와 하나로마트 회전교차로에 식재되어 고창군의 상징 수목답게 고창군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기증받은 꽃잔디 1만본은 고창의 관문인 나들목공원에 식재해 공원을 찾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청, 고창읍성, 선운사 등 곳곳에 꽃을 심고 꽃탑과 사진 촬영공간 등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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