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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KIA 꺾고 4연승 7위로... 박병호 그랜드슬램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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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키움은 KIA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올라섰다. LG는 삼성을 잡고 3연승하며 1위 SSG를 0.5게임차로 추격했다. KT 4번타자 박병호는 그랜드슬램을 작렬시켰다. 키움 이정후는 3할 타율로 올라섰다.

14일 SSG전에서 만루포를 때려낸 KT 4번타자 박병호. [사진 = KT]

◆ 잠실 삼성 vs LG - LG, 삼성에 3대2... 1위 SSG 턱밑 추격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달린 LG는 36승2무23패로 1위 SSG를 0.5게임차로 추격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25승33패를 기록하며 8위로 추락했다.

LG는 선발투수 이상영이 4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지만 불펜진이 5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7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제몫을 다했지만 타선 부진으로 시즌 4패째(4승)를 당했다.

삼성은 3회초 2사 2, 3루에서 피렐라의 2타점 2루타로 2대0 리드를 잡았다. LG는 3회말 무사 1, 2루에서 홍창기와 김현수의 적시타로 2대2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는 오스틴의 땅볼 때 삼성의 실책을 틈타 1점을 보태 3대2 역전에 성공했다.

이상영이 4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LG는 5회부터 유영찬-정우영-김진성-박명근-함덕주-백승현이 이어던지며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LG는 9회초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백승현이 강민호를 삼진, 김동엽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 인천 KT vs SSG - 배제성 5이닝 1실점... KT, SSG에 14대4

KT는 적지에서 SSG를 14대4로 격파했다. 3연패를 끊은 KT는 23승2무33패로 9위를 유지했다. SSG는 36승1무22패로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KT 선발 배제성은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2승째(5패)를 챙겼지만 SSG 선발 박종훈은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째(1승)를 떠안았다.

KT 4번타자 박병호는 1회 SSG 선발 박종훈의 투심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월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6호. 장성우는 2안타 3타점을 보탰다.

KT는 1회초 박병호의 만루 홈런으로 4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2회초엔 2사 3루 찬스에서 김상수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알포드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는 장성우의 3타점 2루타로 8대1까지 차이를 벌렸다.

SSG는 6회말 박성한의 2루타 이후 강진성의 투런포로 2점을 만회했다. KT는 7회초 문상철의 2타점 적시타와 배정대의 적시타로 11대3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 고척 KIA vs 키움 - 최원태 7이닝 1실점... 키움, KIA에 2대1

키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KIA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올린 키움은 삼성을 끌어내리고 7위로 올라섰다. 3연패를 당한 KIA는 25승30패로 6위를 유지했다.

14일 KIA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키움 선발 최원태. [사진 = 키움]

키움 선발 최원태는 7이닝 8피안타 3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5승째(3패)를 수확했다. 최원태는 올해 KIA전 3경기에서 2승 무패. 21이닝 동안 1점만 내주는 '호랑이 사냥꾼'으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타선에선 이정후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다시 3할대 타율로 복귀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KIA 선발 숀 앤더슨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침묵으로 시즌 6패째(3승)를 당했다. KIA는 9안타를 쳤지만 응집력이 부족해 1득점에 그쳤다.

KIA는 3회초 1사 1, 3루 찬스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키움은 4회말 이정후의 3루타와 러셀의 안타를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6회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혜성의 3루타에 이어 이정후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2대1로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 마무리 임창민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7세이브를 올렸다.

◆ 부산 한화 vs 롯데 - 한화, 롯데에 8대4... 2연패 늪 탈출

한화는 롯데를 8대4로 물리쳤다. 2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22승1무34패, 롯데는 31승25패가 됐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1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후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강판됐다. 이어 한승주가 3.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4이닝 7피안타 6실점하며 시즌 5패째(3승) 멍에를 썼다.

한화 노시환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채은성은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는 1회초 1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 이어 김인환과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3대0으로 달아났다. 이어 2회초 1사 1루에서 노시환의 투런포로 5대0을 만들었다. 3회초에는 문현빈의 솔로 홈런으로 6대0까지 차이를 벌렸다.

롯데는 6회말 1사 1,3루에서 안치홍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윤동희의 희생플라이와 노진혁의 적시 2루타로 4대7까지 추격했다. 한화는 8회초 이진영의 볼넷과 정은원의 희생번트, 노시환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창원 두산 vs NC - 78분간 경기 중단... NC, 두산에 5대4

NC는 두산에 5대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NC는 3대4로 뒤진 7회 선두 김주원이 사구, 손아섭이 안타로 무사 1, 3루 밥상을 차렸다. 이어 서호철이 등장해 볼카운트 싸움을 펼치던 도중 폭우가 쏟아지며 오후 9시 6분부로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1시간 18분후 경기를 재개했다. 무사 1, 3루 찬스가 이어진 NC는 서호철의 야수선택으로 이어진 1사 1, 2루서 박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대4 균형을 맞췄다.

NC는 마지막 9회 선두 손아섭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서호철의 번트 때 발생한 투수의 2루 송구 실책과 박민우의 자동고의4구로 이어진 무사 만루서 마틴이 2루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로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강우콜드패 위기에 처했던 팀을 구해냈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5.2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8승(3패). 평균자책점은 1.98로 소폭 올랐다. NC 선발 최성영은 4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탈심진 4실점하고 강판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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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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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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