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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국 교수 파면 공정...미래세대 촛불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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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 조국 교수직 파면
"교수직 파면은 끝이 아닌 시작"

[서울=뉴스핌] 김가희 인턴기자 = 김근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13일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 결정을 두고 "조국 교수 파면은 '공정'이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당한 세력을 향한 미래세대의 촛불을 늘 기억하며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근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사진 = 뉴스핌DB]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2020년 1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됐지만, 오세정 당시 서울대 총장은 검찰 공소사실만으로 혐의 입증에 한계가 있다고 징계를 미뤄오다가 지난해 7월 징계 의결을 요청했다.

김 부대변인은 "조국 일가의 비리가 만천하를 뒤덮은 2019년. 그들만의 '조국'을 지키기 위한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학우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국 교수 파면을 위한 '공정추진위원회'를 결성했고 수천 명의 학우가 함께 불을 밝혀 주었다. 그렇게 '서울대 조국 규탄 촛불집회'로 공정 회복에 대한 우리의 열망이 모였다. 이후에도 서울대를 넘어 전국의 학우들이 공정의 촛불을 함께 밝혀주었다"면서도 "전국의 학우들과 광장에서 목청껏 마이크를 잡았지만 '불공정 조국 세력'은 무너지지 않는 큰 벽이었다"고 적었다.

김 부대변인은 이번 파면을 두고 "2023년 서울대 집회 이후 4년 만에 조국 서울대 교수가 파면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을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하던 조국 교수. 우리 사회의 공정을 바로 세우는 일을 끝까지 포기해선 안 된다는 마지막 가르침을 남겼다. 그렇기에 '조국 교수 파면'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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