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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 열어…지역 소상공인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6월13일 09:50

최종수정 : 2023년06월13일 09:5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판교 지역 결제 가맹점을 지원하는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판교 지역 곳곳에서 가맹점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고 결제 이벤트도 열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게 이번 캠페인 목표다.

카카오페이 가맹점주는 판교역 미디어가든, 판교역 에스컬레이터, 판교역 주변 버스 승강장, 판교역 순환 마을버스 등에서 별도 비용 없이 상호를 노출해 광고를 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7월11일까지 광고를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타임어택 인 판교' 이벤트를 열고 판교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20% 카페 쿠폰을 지급한다. 판교 지역 내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받을 수 있다. 1인 1회만 지급한다. 쿠폰은 받을 당일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7월30일까지다.

카카오페이는 또 '판교 지역 5%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연다.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하루 한 번씩 결제금액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즉시 적립해 준다. 1회 최대 5000원까지 총 5회 적립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적립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7월11일까지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가맹점의 경제활동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리] 2023.06.13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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