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장년층을 위한 '50+ 어깨동무 인생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50+ 어깨동무 인생학교'는 중·장년층 등 신중년들의 새로운 적성과 관심사를 찾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인생 2막 설계를 돕는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6.12 obliviate12@newspim.com |
인생학교는 평생학습 소외계층인 40대 이상 60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인생학교는 총 47명이 입학해 특강, 주제포럼, 현장체험 등에 참여하며 작년 프로그램과 달리 디지털, 문예창작, 인간관계, 취업․창업학부로 나누어 전공을 살릴 수 있도록 대학교 학부체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일, 재무, 사회공헌, 사회적관계, 가족, 여가, 건강 등 7대 영역에 대해 분야별로 주 1회 총 8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조강사가 상주하여 학습 요구 파악과 학습 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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