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일자리와 지역의 복지, 기업의 사회공헌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강원 삼척시 원덕마을통합돌봄센터가 12일 문을 열었다.
삼척시 원덕 마을통합돌봄센터.[사진=삼척시청] 2023.06.13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원덕읍 삼척로 411-13에 위치한 원덕마을통합돌봄센터는 연면적 165.22㎡,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2층에는 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다. ,
원덕 마을통합돌봄센터는 향후 일자리 참여 노인 50여 명을 활용해 취약계층 건강관리, 병원 동행, 주택 정리수납, 부속품 교체,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척시는 센터를 통해 원덕지역 내 신노년 세대의 재능을 활용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에서 농어촌상생협력 기금 2억원을 지원했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마을통합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서·일상 돌봄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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