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제2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 2023년06월07일 11:04

최종수정 : 2023년06월07일 11:04

대전·세종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
대전세종 직업계고등학교 청소년 참가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제2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이하 속눈썹아트 경연)'가 지난 3일 대전세종 직업계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참가로 성황리에 끝났다. 

(사진1) 제2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 뷰티케어학과 경연 현장

이번 속눈썹아트 경연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후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업계고등학교 뷰티학과 청소년들에게는 쉽지 않은 수상으로 대전시교육청 설동호교육감상 과 세종시교육청 최교진교육감상 수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에 더욱 더 특별한 뷰티경연 대회가 되었다.

그 밖에도, 국회의원상,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 총장상 등 많은 수상의 기회가 주어져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사진2) 제2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 종료 후 중부대학교 뷰티케어학과 교수들 외 심사위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속눈썹아트 주최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 박현아 협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다!'라는 구호와 함께 "대전K-뷰티를 이끌 새로운 주역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이러한 뷰티전문 경연이 계속 열려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 선배들의 몫이다"라고 전하며 내년 2024년 제3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 진행 예정을 밝혔다. 

제2회 속눈썹아트 뷰티경연 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대전세종 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뷰티학과 청소년들이 참가비 없이 경연에 참가하여 교육감상 등 수상을 받는 것도 있지만 이번 경연에는 대전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청년 1명이 일반부로 참여를 하였다. 뷰티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준 뷰티경연 대회였기에 박수 받을만 하다. 

주관사인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 뷰티케어학과 윤은재교수는 "청소년 본인들이 가진 실력 기량만으로 검증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와 같은 뷰티경연 대회가 앞으로 더 많이 생겨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제2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는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가 주관하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K-뷰티포럼, 강지연뷰티학원, 뷰티톡톡, 네일아이가 후원으로 속눈썹연장 전문아티스트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