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스턴투자운용, MZ세대 임직원 맞춤 복지 제도 도입

기사입력 : 2023년06월05일 13:28

최종수정 : 2023년06월05일 13:28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MZ세대 임직원들 맞춤 복지 제도로 헬스&뷰티 제휴 서비스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6.05 ymh7536@newspim.com

마스턴투자운용은 임직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과 외모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헬스&뷰티 제휴 서비스'를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복지제도는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인근에 소재한 강남 유명 피트니스 클럽, 안과, 피부과 등과 연계해 임직원들이 라식, 피부 관리와 같은 미용 의료 서비스부터 헬스, 필라테스와 같은 피트니스 서비스까지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이 제도를 통해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은 100만원 이상 비용이 드는 피트니스 및 미용 서비스를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젊은 임직원들이 피트니스와 미용 등 자기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니즈가 있지만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고민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갓생(God生, 목표 달성을 위해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생활을 실천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살기가 유행어로 꼽힐 만큼 MZ세대 직장인들의 자기 발전 욕구는 어느 때보다 크지만, 목돈을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파악한 것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전체 임직원 중 약 2/3가 MZ세대 임직원으로 분류될 정도로 상대적으로 젊고 역동적인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수혜 대상자를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확대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마스턴투자운용 직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미용, 피트니스 서비스 이용시 유형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평소 받고 싶었던 자기 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반응이 사내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젊은 직원들은 당장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가 추가되어 더욱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고문수 마스턴투자운용 인사총무팀 과장은 "헬스&뷰티 제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니즈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 업체와 제휴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만족도를 한층 더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만 3년 근속 시 10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 ▲생애 주기에 따라 각 시기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가족 친화 복지제도' ▲매달 동호회 활동 실비를 지원하는 '동호회 지원 제도' 등의 복지제도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ymh753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학생 입학 논란' 성신여대, 근조화환시위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성신여대가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 전형 모집요강'에서 신설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락카 스프레이로 항의문구를 적고 있다. 2024.11.12 choipix16@newspim.com   2024-11-12 16:58
사진
'왕좌의 게임' 재현...넷마블 '지스타' 첫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HBO의 메가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국내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최초로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HBO 드라마 IP를 활용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워너 브라더스, HBO와 긴 시간 신중하게 협업하며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결혼식'에서 정당한 후계자를 모두 잃은 몰락한 가문의 서자 역할을 맡는다. 장 PD는 "눈과 배고픔밖에 없는 척박한 북구에서 밤의 경비대를 도우며 가문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며 "드라마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주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 오픈 월드로 구현한 것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지역은 물론 나오지 않은 지역까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했다. 장 PD는 "원거리 공격으로 높은 곳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재배치해 새로운 길과 숨겨진 공간을 찾는 등 다양한 퍼즐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투 시스템도 원작의 사실적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 PD는 "마법이 난무하는 흔한 판타지가 아닌 칼과 도끼 등 현실적 무기를 기반으로 한 전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용병, 기사, 암살자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원작 캐릭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협력 중심의 멀티 플레이도 제공된다. 윈터펠 같은 대형 성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대화하고 파티를 꾸려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일부 필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필드 보스 전투도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 총괄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추억의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클라우드, 혈기왕성한 베르나 등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펼치는 모험"이라고 소개했다. '몬길: STAR DIVE'는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김 총괄은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있어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며 "원작의 태그 플레이를 계승해 단순한 캐릭터 교체가 아닌 연계 공격과 협력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회피, 버스트 모드 등 액션성도 강화했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특정 부위 파괴나 속성 활용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야옹이와 함께하는 몬스터 포획·길들이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100부스 규모로 두 게임을 선보인다. 170개 시연대를 통해 '킹스로드'의 프롤로그와 '몬길'의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2024-11-08 17: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