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5일 전국의 지역 생산자와 청년 창업가를 위해 '상생라이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생라이브는 지역 곳곳에 숨겨진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상품과 스토어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생태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SME 및 청년 창업가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전국의 지역 생산자와 청년 창업가를 위해 '상생라이브'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동영상 라이브 기술 시스템과 AI 및 비전기술, 숏클립 기능까지 접목시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운영해오던 '동행세일' 축제를 연 2회에서 매월 2회로 확대하고, 올해부터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가치삽시다' 라이브를 월 2회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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