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연휴 둘째날 전국 고속도로 혼잡...서울방향 오후 5~6시 정체 절정

기사입력 : 2023년05월28일 11:43

최종수정 : 2023년05월28일 12:57

부산-서울 6시간 30분 소요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부처님오신날 연휴 둘째날이자 일요일인 28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에는 515만대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전국 주요도시 방향에서 차량 흐름은 낮 12시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 정체가 심화된 뒤 29일 새벽 1~2시 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한 차량들의 전국 주요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6분이다.

전국 각 지역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7분 ▲대구 5시간 27분 ▲목포 5시간 23분 ▲광주 4시간 14분 ▲강릉 3시간 12분 ▲대전 2시간 6분 이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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