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포스코와 발레, 'GEM 매칭펀드'로 양국 취약 청소년 꿈 실현 도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과 브라질서 1년간 돌아가며 지역 인재 육성
기금 수여 6개월, 취약 청소년은 자격증부터 자신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포스코와 브라질의 철광석 공급사 발레는 2020년 12월 GEM 매칭펀드 조성 업무협약(MOU) 이후 매년 5만 달러씩 기금을 출연해 한국과 브라질에서 1년씩 번갈아가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왔다.

포스코와 발레 사는 2021년 4월, GEM 매칭펀드의 주인공을 선정하고자 전국 각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최종 30명의 청소년들이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과했고 2022년 6월 22일 기아대책과 학생들이 GEM 매칭펀드 기금 전달식과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대책 함현석 CSR본부장, 2022 포스코 희망장학금 장학생 이성민 학생, 기아대책 장소영 국내사업본부장, 기아대책 김예은 간사[사진=기아대책]2023.05.25 dedanhi@newspim.com

포스코와 발레는 영상으로 "광산업계와 철강업계, NGO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라며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협력부문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다양한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대한민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잠재력을 개발할 기회를 선물한 포스코와 발레에게 깊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GEM 매칭펀드 기금 수여식에 대표로 참여한 학생 A씨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방과 후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장학금을 받고 미래를 준비할 여유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 기아대책과 포스코, 발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격증 취득에 매진해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10만 달러의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도전하는 한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돕는데 쓰였다. GEM 매칭펀드 기금이 전달된 지 6개월, 학생 30명은 각 250만원의 기금으로 진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배정된 담당 선생님과 진로설계 코칭 미팅을 하며 필요한 사항과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앞서 미래 진로를 깊이 탐구해 정확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심층 상담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진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년 포스코 GEM 매칭펀드 비대면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 사진[사진=기아대책]2023.05.25 dedanhi@newspim.com

6개월 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사무관련 직종에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활용능력 ITQ, 엑셀 자격증, 전산회계 자격증부터 외국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어학능력 관련 국가공인자격 시험, 제과·제빵 자격증, 한식·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헤어·메이크업 관련 자격증, 기중기 운전 기능사 자격증,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 전기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GEM 매칭펀드 기금을 받은 학생들의 결과보고서는 장학생들의 내면적 성장과 진로 결정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 과정도 담고 있었다.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원할 수 없었던 분야에 도전하고 배우면서 자신감을 키웠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과 개성을 찾아 진로를 탐구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역량도 눈에 띄게 올라갔다.

GEM 매칭펀드 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로를 찾고 탐색할 기회가 없었고, 직업 정보도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GEM 매칭펀드는 이런 학생들에게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만 한 것이 아니라 진로설계를 돕고 자격증 취득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제시해 이런 여러 장벽들을 함께 없애며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왔다.

담당선생님이 학생들과 만나 진로설계 코칭과 진로특강, 상담을 하면서 실제 자격증 취득과 취업준비 과정에서 느낄 심리적 부담감도 덜어줬고, 학생들은 "구체적인 진로정보를 공부하고 목표를 세우면서 자신감도 올라갔고 학교생활이나 성적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포스코는 이렇듯 공급사와 함께 GEM 매칭펀드 기금을 조성해 우리 사회의 '보석(gem)'을 찾아내고 이들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