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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에 전기차 필수소재 '기가스틸' 가공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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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로 자동차 부품 반제품까지 생산, 비용 절감
CSPC 판매 6% 기가스틸, 2027년까지 2배 확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포스코가 25일 중국 현지 가공센터인 POSCO-CSPC(이하 CSPC)에 전기차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한 기가스틸 전문 복합가공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는 포스코차이나 송용삼 대표법인장, 중국통합가공센터 김봉철 법인장, 쿤산시 이휘 상무위원 및 왕준 경제개발국장, 심원 이강섭 대표, 포스오스템 김화진 통합법인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포스코가 25일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POSCO-CSPC에 전기차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한 기가스틸 전문 복합가공 공장을 준공했다. 사진은 POSCO-CSPC 직원이 기가스틸 전문 슬리터를 가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2023.05.25 dedanhi@newspim.com

포스코는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전 세계 26개 지점에 해외 가공센터를 운영 중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CSPC는 누적 판매량이 897만 톤에 달하는 포스코 최대 규모의 자동차용 강판 전문 가공 센터로 글로벌 전기차 회사가 밀집해 있는 중국 화동지역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는 이번 투자로 연산 13만5000톤 규모의 기가스틸 전문 슬리터주(코일을 길이 방향으로 절단하는 설비) 1기와 1600 톤급 프레스 1기를 추가적으로 갖추게 되었다.

CSPC는 그동안 기가스틸 가공 시 일반 슬리터 및 블랭킹주(철강 판재를 금형이 설치된 프레스로 찍어 다양한 형태로 가공) 설비를 사용하면서 품질 안정성 확보와 수요 증가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문설비 도입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기가스틸의 판매 확대가 가능해졌다.

향후 CSPC는 화동지역 내 글로벌 및 대형 자동차 부품사와 공동으로 신규 수주에 적극 나서, CSPC 판매량 중 6% 수준인 기가스틸을 2027년까지 2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가스틸은 1mm²당 10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강으로 우수한 인장강도는 물론 성형성도 구비한 차세대 강판이다. 자동차용 강판 소재로 기가스틸을 적용하면 알루미늄 등 대체 소재 대비 경제성, 경량화와 함께 안전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기가스틸은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경량화가 요구되는 전기차에 필수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가 400~450kg로 내연기관차보다 총 중량이 평균 25% 정도 무겁기 때문에 글로벌 전기차 회사는 모두 경량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가스틸은 경량 소재 중에서도 견딜 수 있는 하중이 크기 때문에 차량 부품의 두께를 줄여 차체를 가볍게 만들 수 있다.

CSPC의 새로운 기가스틸 복합가공 공장은 1차로 소재를 절단한 뒤, 프레스 공정을 통해 자동차 부품의 반제품까지 생산·공급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사는 프레스 설비 투자 등 비용을 줄일 수 있고, CSPC는 중간 운송비 등을 없애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

포스코는 자동차 생산량 세계 1위인 중국 시장의 리오프닝과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고강도 소재 복합 가공이 가능한 가공센터를 확대하고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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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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