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카드는 앞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무공해 운송 수단 보급 확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환경부는 기업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때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정부가 정한 금리에 따라 기업에 지원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6월 5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친황경 자동차 금융 서비스 지원, 공유 전기자전거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으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 석동일 경영전략본부장(윗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식'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2023.05.2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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