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이틀간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됐다.
참가신청은 이티에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해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드림업 캠프에 참가하는 초·중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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