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첫 추경예산을 5679억원 규모로 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당초예산 5261억원 보다 418억원(7.93%)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405억원 증가한5,347억원, 특별회계가 13억원 증가한 332억원이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05.18 lbs0964@newspim.com |
군민생활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이번 추경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임실사랑상품권 운영 18억원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 1.5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6억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또 ▲임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39억원 ▲오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30억원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 1억원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 6억원 ▲임실쌀 택배비 지원사업 1.4억원 ▲딸기육묘 지원사업 1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아울러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10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10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기능개선 사업 15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4억원 등의 예산이 성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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