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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음악·기술 융합…미드낫 "두려움 아닌 설렘으로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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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빅히트뮤직과 하이브IM이 선보이는 음악과 기슐 융합 프로젝트 '프로젝트L'의 결과물인 미드낫(MIDNATT)이 베일을 벗었다.

미드낫은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미드낫 디지털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고 "어색하기도 하면서 설레고 떨린다. 앞으로 제 행보도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미드낫,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왼쪽부터) [사진=하이브] 2023.05.15 alice09@newspim.com

이날 자리에는 그룹 에이트로 데뷔한 후 새롭게 미드낫으로 태어난 이현과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 하이브IM 조우용 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데뷔 프로젝트는 팬 경험의 확장을 위해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중장기 사업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이브가 솔루션 사업 조직 하이브IM과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을 통해 선보이는 첫 콜라보 프로젝트로,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아티스트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상상력의 한계 없이 음악과 콘텐츠에 구현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이날 미드낫은 "'자정'을 뜻한다. 자정이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어둠에서부터 시작한다. 공백기가 길었던 저에게 그런 공백을 깨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드낫'이란 이름으로 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하이브IM의 'IM'은 인터렉티브 미디어의 약자이다. 게임사업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경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미드낫 [사진=하이브] 2023.05.15 alice09@newspim.com

이어 "하이브의 본질인 음악과 아티스트 메시지를 보다 많은 분들께 풍성하게 전달하고, 팬들의 음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성에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환경적 제한 없이 제공할 수 있다면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일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었다. 새로운 시도를 함께 하고자 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돼 시도하게 됐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신 대표는 "미드낫으로서 시작은 정통 발라더로 알려진 이현 씨가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싶어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기술을 통해 이현 씨가 보다 새로운 모습을 이색적으로 선보일 수 있다면 그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미드낫은 부캐릭터인 캐릭터성이 아니라 이현 씨의 또 다른 자아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미드낫은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트렌디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서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드낫은 앨범 동명 타이틀에 대해 "'마스커레이드'는 초반 도입이 사이렌 소리처럼 다크하게 시작되는데 후렴부는 드라이빙 할 때 듣기 좋을 정도이다. 듣자마자 귀를 트이게 한 곡이었다. 가사에는 과거에 있는 저를 밀어내고 새로운 곳으로 나오고자 하는 자아와 과거의 자아를 놓지 못하는 고민을 남녀 사랑 이야기로 표현해냈다. 여러모로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던 곡"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미드낫,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왼쪽부터) [사진=하이브] 2023.05.15 alice09@newspim.com

정 대표는 "아티스트가 전하고자 하는 목소리와 메시지를 왜곡하지 않고 다채로운 목소리로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미드낫의 '마스커레이드'에는 ▲보이스 테크(Voice Tech)와 ▲비주얼 테크(Visual Tech) 기술이 사용됐다. '보이스 테크의 경우 다국어 발음 교정기술(6개 언어 음원 제공)'과 '보이스 디자이닝 기술(아티스트 보이스 기반으로 제작된 여성 보이스 구현)'이 사용됐다.

비주얼 테크에는 시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가상화면을 연출하는 'XR시스템'과 배경 합성 결과의 실시간 확인을 통해 프로젝트 효율성을 향상하는 '프리비주얼 기술'이 활용됐다.

이에 정 대표는 보이스 테크에 대해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했다. 미드낫의 외국어 가창 발음을 보이스 테크 기술을 활용해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미드낫은 "보이스 디자이닝 기술로 탄생한 여성 목소리의 경우 제 보컬 창법이 그대로 드러나면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웠다. 음악적으로는 이걸 가지고 재미있는 걸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적으로 풀 수 있는 게 많은 기술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미드낫 [사진=하이브] 2023.05.15 alice09@newspim.com

미드낫으로 새롭게 데뷔한 이현은 2007년 에이트로 데뷔했다. 이후 남성 발라드 듀오 옴므로 정통 발라드에 나서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런 이현이 이제는 정통 발라드는 잠시 내려놓고 '미드낫'으로 도전에 나섰다.

이에 미드낫은 "어떤 것들을 변화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모든 것들이 어려움이었는데 피부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것은 6개국으로 불러야 했던 거였다. 녹음을 할 때 괴리감이 컸다.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한 괴리감이 있었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드낫이라는 큰 이름으로 봤을 때, 기존에 해왔던 발라드를 부른 이현의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미드낫으로 새로운 음악을 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미드낫이 됐으니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차근차근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영재 대표는 "음악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물리적 제한을 넘어 이렇게 만들어진 음악과 콘텐츠를 팬들이 더 몰입감 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음악 산업의 진화로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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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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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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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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