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12일 전북도 서울본부에서 '새로운 전북 자문단' 경제‧사회 분야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경제·사회 분야 학계와 재계, 언론계 등에서 대표직을 역임하는 등 해당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5.12 obliviate12@newspim.com |
단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유희열 전 과기부 차관이 맡게 됐다.
자문위원으로 조시영 대창 대표이사 회장, 유균 극동대학교 교양대학 석좌교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 김홍규 아신회장,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임준섭 유엔아이메디컬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조봉한 이쿠얼키 대표,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 교수다.
자문단 임기는 2년으로 전북도정 핵심시책의 추진방향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추진 시 자문위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우리 전북은 도민들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을 거둬나가면서 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북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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