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의 대표 생태먹거리 축제인 '산나물축제' 첫날인 11일, 영양읍 복개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범군민유치위원회 양봉철 상임의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양 의장은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은 영양군을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이다"며 "1만6000 군민 모두의 하나된 힘으로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해 소멸위기에 빠진 영양군을 살리자"고 호소했다. 결의대회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주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2023.05.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