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11일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수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대연합 캠페인에 참석해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대연합 캠페인 참석중인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사진=김기정 의원실] |
'학부모폴리스'는 학부모가 아동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직접 보호하기 위해 2008년 결성한 단체이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가 직접 순찰 활동을 한다.
또한, 학부모폴리스는 지역 경찰서 소속으로 학교전담경찰관, 관할지구대와 함께 연합소속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부모폴리스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온 김종보 수원 남부 경찰서장과 광교 호수초등학교 이형수 교장도 함께 했다.
김 의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보호활동에 나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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