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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선8기 공약 점검...글로벌 아카데미 추진 박차

기사입력 : 2023년05월11일 11:44

최종수정 : 2023년05월11일 11:44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4월 말 기준, 완료3건․정상추진 42건․기타 4건이다.

대전 동구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3.05.11 nn0416@newspim.com

완료된 공약은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맞춤형 SOS 돌봄 강화다.

현재 진행 중인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가족센터 건립  사업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동구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 우선 편성, 시의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부진사업에 대한 현안점검회의 개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향후,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얼마나 잘지키냐는 것은 곧 우리 구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오직 구민만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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