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8일 적성 문화복지센터에서 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 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2023.05.08 lbs0964@newspim.com |
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지역민의 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문화복지센터에는 주민 사랑방인 카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봉사를 위한 세탁실, 공유주방,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되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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