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5월 중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정 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인화 시장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광양시] 2023.05.04 ojg2340@newspim.com |
이어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J(제2) 청춘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J(제2) 청춘극장'은 은퇴자와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귀향 청년 등 지역 내 특성화 인구의 삶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3개월 동안 집중 교육을 거쳐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교육에는 영화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영화관 운영 실무, CS 교육 등이 포함됐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광양 문화원님길 행차 재현행사'를 준비 중인 시민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지난 3월 개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및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기조에 맞게 보육 정책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보육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보육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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