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두산건설은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사진=두산건설] |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180가구다.
분양 일정은 5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이며,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새절역에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다.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두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세무서, 은평구청, 은평성모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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