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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방미] 韓 투자하는 美기업, SK·현대차 등과 끈끈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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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온세미콘덕터, 현대차와 협력관계
플러그파워·EMP벨스타, SK 지분투자 등 인연 깊어

[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수소·반도체·친환경분야 미국의 글로벌기업 6곳이 한국에 총 19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투자용처와 해당 기업들의 한국과의 관계에 관심이 몰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모두 한국 산업계와 많은 연관을 맺고 있는 곳이다. 한국 시장이 중요한 업체, 그리고 국내 기업과 협력관계가 깊은 곳들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해당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공급망 관련 대응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는 평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국빈 방문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韓-美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과 유정열 KOTRA 사장(왼쪽 첫번째)이 미국 에어프로덕츠 및 퓨어사이클사의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TRA] 2023.04.26 victory@newspim.com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 6개의 미국 기업이 총 19억달러(약 2조5000억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하고 한국 정부에 이를 신고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투자를 결정한 곳 중 수소분야는 에어프로덕츠와 플러그파워다. 에어프로덕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손꼽히는 산업용 가스 업체로 전자, 화학 등 많은 기업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이미 국내에도 울산, 구미, 아산 탕정 등 여러 곳에 사업장이 있다. 이번에 투자하기로 한 수소 사업과 관련해서는 한국법인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수소 충전소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오일뱅크, 현대글로비스 등과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맺은 곳이다. 이번 투자도 이같은 사업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플러그파워는 국내 기업 중 SK와 관련이 깊다. SK와 SK E&S는 지난 2021년 플러그파워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그 전부터 양측은 수소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협업을 해 왔다. 2021년에는 SK E&S와 플러그파워가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 수도권에 수소사업 핵심설비 생산 시설을 짓기로 했다. 이번 투자 역시 이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

반도체 분야의 온세미콘덕터는 현대차그룹과 파트너다. 지난달 현대차그룹의 '2022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능형 전력과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역량, 실리콘 카바이드(SiC) 공급망, 공급 탄력성 등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그린트위드 역시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밀봉부품인 씰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업체다. 지난 2002년 11월 국내 씰링 시장에 진출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다. 반도체 산업 공급망과 관련해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큰 곳이다.

친환경 분야의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와 EMP벨스타도 SK와 관계가 깊은 기업들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인 퓨어사이클은 작년 SK지오센트릭으로부터 5500만달러의 지분 투자를 받았다. 지분 투자에 앞서 양사는 울산에 폴리프로필렌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서(HOA)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신고에도 퓨어사이클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을 짓겠다고 밝혔다.

EMP벨스타는 한국초저온의 모기업인 벨스타수퍼프리즈의 최대주주다. SK는 벨스타수퍼프리즈의 2대주주다. 골드만삭스와 각각 250억원씩 투자해 지분 20%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친환경 초저온 물류센터를 국내에 조성하기로 이번 투자신고에 명시했다.

jinebi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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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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