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미만의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내달 23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4.26 obliviate12@newspim.com |
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10팀 정도를 선발하고, 선발된 10팀 중 최종심사(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입상자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입상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관련된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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