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25일 충남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건축공학과 74학번인 한승구 회장은 이날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오른쪽)이 25일 충남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고 이진숙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2023.04.25 gyun507@newspim.com |
계룡건설은 지난해 개교 70주년 기념 모금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021년에는 건축공학과에 2억 2000만 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또 2018년에는 청룡관(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한 회장은 제31대~32대 충남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승구 회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충남대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충남대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 국립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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