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가 25일 청년 창업가의 자립을 돕고자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농협·전북은행과 함께 '전북도 청년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창업 활성화 금융지원은 창업 초기 대출을 받기 힘든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억 원 규모로 운영한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4.25 lbs0964@newspim.com |
대출 지원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상환방식은 8년간 거치 방식과 분할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상환에 대한 압박감도 줄어들 예정이다.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이자 중 2.8%를 이차보전 지원하며,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때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특례보증 신청은 이날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는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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