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밤 10시6분쯤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한 가공식품도매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창고동 지붕으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6분 현재 불은 창고동의 창고 지붕으로 연소가 확대돼 40% 이상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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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10시6분쯤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한 가공식품도매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창고동 지붕으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4.25 nulcheon@newspim.com |
앞서 사무실동 화재는 진화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119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82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연소 확재 차단과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화재 현장의 공장 규모는 지상1~2층 5개동 연면적 4609.99㎡ 규모이다.
최초 발화동은 '나' 동 건물로 연면적 1197.14㎡ 규모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