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U, '프로틴 음료 샘플러' 1000개 한정 판매

기사입력 : 2023년04월24일 09:40

최종수정 : 2023년04월24일 09:40

16종의 인기 프로틴 음료 60% 할인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U는 총 16종의 인기 프로틴 음료로 구성된 '프로틴 음료 샘플러'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샘플러에 포함된 브랜드는 셀렉스, 더단백, 닥터유 등이다. 총 1000세트로 한정 판매되며 28일 오후 5시부터 CU 커머스앱 포켓CU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정가에 비해 60%가량 저렴한 1만9900원이다.

CU가 '프로틴 음료 샘플러'를 출시한다.[사진=BGF리테일]

CU는 최근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프로틴 음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샘플러를 기획했다.

실제로 CU의 프로틴 음료 매출은 2021년 124.5%, 2022년 136.7%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올해 1분기(1~3월) 역시 130.4%로 세 자릿수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CU에서 판매하는 프로틴 음료 가짓수 역시 2021년 20여 종에서 올해 60여 종으로 늘었다.

CU는 이처럼 다양한 선택지 가운데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CU의 음용식품팀 MD들이 만든 큐레이팅 가이드북을 이번 샘플러에 동봉했다.

또 CU는 프로틴 음료를 마시며 건강 챌린지를 할 수 있도록 챌린지 보드판과 스티커도 샘플러에 함께 넣었다. 

유진영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몸매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프로틴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