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곰소젓갈을 이용한 부안군 특화소스' 개발을 위해 전날 김광옥 곰소젓갈협회장과 함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부안군 특화 소스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 체결 이후 부안군-식품진흥원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 일행이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 곰소젓갈을 이용한 특화 소스 개발을 논의했다[사진=부안군]2023.04.19 lbs0964@newspim.com |
이날 권 군수 일행은 식품진흥원 기업지원 시설(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소스산업화센터) 견학후 부안군 특화소스 개발을 위한 상생공동 협력사항을 중점 논의 했다.
식품진흥원에서는 △내년까지 부안군 특화소스 시제품 개발·출시 △제조․가공 기업지원 △곰소젓갈축제 기간중 10여종의 시제품을 군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하여 소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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