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술자리에서 중학교 동창을 폭행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완주군 동상면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간 중학교 친구 B(50대) 씨의 얼굴과 머리 등을 수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완주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4.17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벌어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가족들이 이 사실을 경찰에 고발했고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하다고 보고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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