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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중소기업계와 오찬 간담회…"정부·대기업과 원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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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뒷받침"
이정한 "노동개혁 성과 낼 수 있도록 힘 보탤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적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40여명의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 및 CEO들과 악수를 나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4.11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한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를 향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늘 대외적인 경제가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 기업인들께서 여기까지 부지런히 달려왔고, 우리 경제를 여기까지 키워 왔다"며 "과거에는 정부가 앞에서 끌어주고 민간이 따라가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뒤에서 뒷받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의 원자재 가격 폭등, 고환율 등의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의 의견이 조속히 현장에 반영되어 수출도 하고 투자도 하고 고용도 확대되는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회장 등 중소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해 기업경영 에피소드, 애로사항, 현장 의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 회장은 "그간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수출 개선의 물꼬가 트였다"며 "이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6월에는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중소기업이 바라는 것은 근로자들에게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주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나서서 노동계와 언론의 오해를 풀겠다. 정부의 노동개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정부의 원칙 대응에 건설노조 채용 강요나 부당금품 요구 등 불법행위가 현장에서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라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우리 건설사업자들도 자정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향해 "잘 챙겨서 기업의 어려움을 풀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중소기업계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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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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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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