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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에 동·서·영도구 거주·취업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4월11일 09:52

최종수정 : 2023년04월11일 09:52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역대학, 참여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 비자'는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지역(동구·서구·영도구)에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F-2)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구감소 문제 대응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외국인을 정착하도록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는 법무부의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의 지역인재 추천 대상을 부산지역 대학을 졸업(예정)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하고, 지역의 미취업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기업으로의 매칭까지 지원한다.

설명회 당일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소개(부산출입국·외국인청) ▲지역우수인재 접수방법 안내(부산국제교류재단) ▲미취업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 프로그램 안내(부산경제진흥원)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기업 매칭을 위한 구인·구직 신청도 현장에서 받는다.

시는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인재 지자체 추천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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