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인스타그램 '좋아요'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0일 일러스트레이터 '나진성(J-EIGHT)' 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Hankook X Digital Creator 시즌3'의 디지털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에게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사진= 한국타이어] |
지난해는 최종민, 네르 작가와 한국타이어의 제품으로 구성된 디지털 콘텐츠를 발행하기도 했다.
작업에 참여한 나진성 작가는 스트릿 문화와 레트로 콘셉트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의류, 음료, 게임 등의 산업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한국타이어의 기술 경쟁력을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협업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포뮬러 E 레이싱 트랙을 배경으로 '한국(Hankook)' 브랜드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계정 팔로우와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게시글에 게재된 퀴즈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50명에게 '아크릴 네임택' 굿즈를 선물한다.
또한 굿즈와 함께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사진을 찍고 한국타이어 계정 태그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의 참가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MZ세대와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포뮬러 E 시즌9 기간 동안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를 활용해 전기차 레이싱 경기를 알리고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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