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주 간 토요일 확진자 1만명 내외 기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2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5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55명, 1주일 전보다 75명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 사례는 1만55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이는 5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나 누적 3만427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명 늘어난 142명이며 신규 입원 환자는 26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지난주 대비 소폭 늘었다. 최근 4주 간 토요일 신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3월 11일 1만명, 18일 9251명, 25일 1만448명에서 4월 1일 1만523명으로 1만명 내외를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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