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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서울] 오세훈과 한강 르네상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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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프로젝트 '업그레이드' 해 재추진
한강 인프라로 차별화, 도시경쟁력 높일 것
대권용 포석 해석도, 2027년까지 프로젝트 완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진심으로 한강이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행복이 극대화되기를 바란다. 한강변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풍경 즐기는 모습을 보면 정말 큰 기쁨이 가슴 속에 피어오른다.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밑천은 한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2.0'을 선언했다. 자신의 첫 번째 서울시장 임기였던 2007년 추진한 한강르네상스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 무상급식 사태로 두 번째 임기를 조기에 마무리하며 '미완의 프로젝트'로 남은 한강수변개발을 이번에는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10년만에 서울시로 돌아온 오 시장이 15년만에 다시 꺼내 든 한강 프로젝트. 성공한 서울시장을 넘어 대권이라는 미래까지 걸린 중요한 과제라는 평가다.

오세훈 시장이 현지시간 18일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필하모니'로 이동하는 수상버스를 타면서 문기덕 클라인마흐노우시 건설·주거부 기후보호담당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3.03.19 peterbreak22@newspim.com

◆유니크한 한강 인프라로 도시경쟁력 높인다

왜 또 한강이냐는 질문에 오 시장은 "한강은 서울시의 가장 큰 밑천"이라고 강조했다.

최대 강폭 1.2km. 길이 41.5km에 달하는 한강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크기다. 1000만 도시 서울시를 관통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이른바 '한강뷰'로 불리는 부의 상징이기도 하다. 한강을 어떤식으로 활용(개발)하느냐에 따라 도시경쟁력이 결정된다는 게 전문가 평가다.

오 시장은 이달 중순, 10박이 넘는 유럽출장 일정을 소화하며 선진 도시들의 수변활용 사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정치적 판단에 흔들리는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도시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출장 후 서울에서도 개발을 전담할 독립적인 기구 설립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다. 특정 정권의 '치적'이 아닌 서울이라는 도시의 지속발전을 위한 토대로 한강을 개발하고 활용한다는 게 오 시장의 복안이다.

◆환경파괴 우려 '일축', 부족한 인프라 개발은 '과제'

이번 한강 르네상스 2.0은 개발 못지않게 자연과의 '공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생태공원을 재정비하고 생태경관보호지역도 추가해 환경보호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다. 2025년까지 21만주의 나무를 심어 녹색쉼터를 확장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오 시장 역시 "생태계를 더욱 더 보호하는 방향으로 진행시키겠다. 실행계획도 다 그런 방향으로 세워져 있다. 생물종 다양성이 강화되는 쪽으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강에 다양한 교통수단도 추가한다. 곤돌라와 수상버스, 드론택시 등 도심항공교통(UAM)이 대표적이다. 서울이 만성적인 교통난을 한강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그레이트한강(한강르네상스2.0) 기자설명회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3.03.09 anob24@newspim.com

다만 한강의 경우 도심에서 선착장까지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도 많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유현준 건축가는 "과거 한강에서 수상택시를 운행했을 때 선착장까지 도착한 후 도심까지 이동하는 수단이 없어 활용도가 떨어졌던 사례가 있다. 지하철과 버스 등 잘 만들어진 서울의 기존 교통 인프라와 상호 호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권으로 가는 길? 프로젝트 성공이 우선

한강 르네상스 2.0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 등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5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대다수 사업들은 2025년에서 2027년 사이에 마무리된다.

2027년 3월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는 점에서 대권도전을 위한 오 시장의 '전략적 승부수'라는 해석도 이어진다.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이지만 조기사퇴와 보궐선거 등으로 실제 임기는 10년에도 미치지 못한 오 시장 입장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과제다.

이에 오 시장은 "임기 중 완공하고 싶은 게 욕심이지만 사업별 프로세스가 있어 오히려 천천히 가는 부분도 있다. 둘러가더라고 정확하게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권을 염두에 둔 속도조절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미다.

이어 "한강은 서울시가 가진 가장 큰 밑천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아이디어나 정책적 수단 나오더라도 다 포용해서 시민들의 즐거움, 행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정책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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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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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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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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