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펩트론이 오는 6월 개최되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참가해 1~2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의 전임상 결과 발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펩트론은 올해 초 1개월 및 2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 2종의 전임상 연구 성과를 ADA에 제출했으며, 최근 학회로부터 발표 승인을 받았다.
펩트론 관계자는 "이번 전임상 연구에서 각 물질의 매월 1회, 격월 1회 주사제 적용 가능성 탐색에 집중했으며, 발표를 통해 1~2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의 성공적인 임상 개발에 대한 근거 데이터를 제시하겠다"며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의 주 1회 지속형 주사제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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