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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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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명 수용 규모 내년 2학기 개교 맞춰 준공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함께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내달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은 행복청과 재단이 지난해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캠퍼스 재학생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공동기숙사 투시도.[사진=행복청] 2023.03.29 goongeen@newspim.com

행복기숙사는 현재 한창 건설 중인 공동캠퍼스 임대형캠퍼스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5189㎡(약 4600평) 총 326실(500명 수용)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2학기 개교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요즘 대학생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1인실은 152실, 2인실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분리형 평면을 적용했다. 학생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독서실 식당 등 시설도 함께 갖출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에서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해 건축비를 부담하며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한다. 기숙사는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에 기부채납되고 SPC가 일정기간 운영권을 갖는다.

기존에 재단이 공급한 행복기숙사들과 달리 세종시 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는 동일한 캠퍼스 내에 건립되고 BRT도로인 한누리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접근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공동캠퍼스가 조성되도록 대학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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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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