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종되는 기아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세단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노션이 제작한 기아 'A Tribute to Stinger' 광고 캠페인이 유튜브 조회수 180만회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션이 제작한 기아 'A Tribute to Stinger' 광고 캠페인. [사진=이노션] |
이노션과 기아가 함께 기획 및 제작한 캠페인은 올해 단종되는 기아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를 기리기 위한 헌정 영상으로 탄생했다.
두 차량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의인화 기법'으로 촬영됐으며, 감성적 무드의 BGM과 감정선에 따른 디테일한 헤드라이트 움직임, 더블 드리프트 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장면이 높은 몰입감을 선보였다.
스팅어는 기아의 고성능 모델의 초석으로서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특별한 헤리티지를 견인해 온 차종이다. 이에 따라 스팅어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제작에 참여한 인원 모두가 스팅어에 대한 높은 애정을 갖고 프로젝트에 임했고 이러한 진심과 노력이 영상에 잘 담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전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