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참가해 토큰 경제(Tokenomics), 게임파이(GameFi),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커뮤니티(Community) 기능 등을 제공하는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플레이 팀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발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좋은 게임을 훌륭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화시키는 과정과 이를 모두 지원하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알리고 파트너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각종 세션을 통해 자사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위메이드] |
구체적으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1일 '게임의 미래: 인터게임 플레이를 넘어(The Future of Gaming: Inter-game Play and Beyond)'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와 인터게임 플레이(Inter-game Play)가 어떻게 구현되고, 게임의 미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2일과 23일에는 위믹스 사업 담당자들이 ▲ 웹3(WEB3) 게임을 론칭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토큰 경제의 성공 및 실패 사례 ▲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기존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화하는 방식과 혜택 ▲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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