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첫 정기교육인 '귀어귀촌 평일교육 1기'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종합센터는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어귀촌에 필요한 기초 이론 지식 함양을 위한 정기교육을 매년 제공해왔다.
2022년에는 총 1296명의 정기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종합센터가 운영하는 정기교육은 다수의 귀어귀촌 희망인들의 안정적인 영어 정착에 이바지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 운영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2.25 ej7648@newspim.com |
올 한 해 실시될 2023년 귀어귀촌 정기교육은 총 16회로, 귀어귀촌 지원정책, 금융지원 및 상환계획, 귀어창업 정보 등 기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및 어촌비즈니스 등 귀촌 관련 교육을 추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센터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정기교육의 일부를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생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처음으로 개시된 2023년 귀어귀촌 평일교육 1기에서는 양식업 기초 이론부터 양식업 귀어인의 실제 사례, 지역 어촌계 소개 등 귀어귀촌 희망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제공한다.
양식업 관련 교육 위주로 구성된 이번 평일교육 1기를 시작으로 종합센터는 귀어귀촌 희망인 별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수별로 다양한 교육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귀어귀촌 정기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귀어귀촌 희망인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 교육 정보를 받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준영 종합센터장은 "귀어귀촌은 기초 이론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짜임새 있는 정기교육을 통해 귀어귀촌인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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